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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등축제 기본정보 축제 일정 관람 포인트 자료집
지금부터 진주 남강 유등축제 기본정보 축제 일정 관람 포인트 자료집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개최되며, 400년 전통의 임진왜란 유래 등축제로 매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축제입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기본정보 완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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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축제 일정과 개최 장소
2025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0월 4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하루 연장된 기간으로 진행돼요.
축제 장소는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및 진주성 일대로, 구체적으로는 진주성(사적 제118호)과 남강변, 그리고 철도문화공원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열려요. 근데 솔직히 처음 가시는 분들은 규모에 깜짝 놀랄 거예요 ^^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에요. 2018년 무료화가 결정된 이후 계속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부교(사랑다리) 건너기는 별도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축제는 해질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낮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저는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낮부터 즐길 거리가 많더라고요.
400년 역사의 축제 유래와 의미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병사와 함께 2만 왜군을 무찌른 진주대첩에서 유래했어요. 당시 성 밖의 의병들과 군사 신호용으로, 그리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남강에 등불을 띄웠던 것이 시작이죠.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7만의 민관군이 순국한 후,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400년이 넘는 깊은 역사를 가진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단순한 관광 축제가 아닌,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사예요.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던 유등놀이가 2002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독립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진주문화대전에 따르면 현재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있어요.
2010년과 2011년에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죠. 이 정도면 정말 국내 축제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 핵심 프로그램 소개
테마별 유등 전시 구역
올해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K-한글, K-빛 남강에 수놓다, K-가무, K-우주항공, 고전을 밝히다 등 7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전시한다고 해요. 각 구역마다 특색 있는 유등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K-컨텐츠(오징어게임, BTS 등)를 아기자기한 유등으로 표현하여 해외 관광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띄어요. 요즘 한류 열풍에 맞춰서 정말 센스 있게 기획한 것 같아요 ㅎㅎ
진주성에는 고대 쥬라기 시대의 신비로운 세계를 재현한 공룡들의 흥겨운 축제 장소가 조성되어 있고, 조선시대 군사사령부인 중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당시 병사 훈련 모습을 재현하는 유등도 볼 수 있어요.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으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꼬마 우주인들의 모습을 유등으로 표현하여 진주의 '우주항공도시 도약'을 기원하는 행성파크도 있답니다. 이런 테마들 보면 정말 다양하게 준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철도문화공원에는 어린왕자 유등과 함께하는 테마로 전시되어 주변 풍경과 유등이 어우러지는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죠.
MZ세대를 위한 특별 구간도 있는데, 음악분수대를 활용한 '청춘의 화양연화' 존에서는 청년포차, 버스킹, EDM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젊은 층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말 세심하게 배려한 것 같아요.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등 만들기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유람선으로 등 관람체험 등이 있어요. 이 중에서도 유등 띄우기 체험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각자의 소망을 적은 등을 남강에 직접 띄워 보내는 유등 띄우기 체험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랍니다. 한국관광공사 정보에 따르면 저마다의 소망이 담긴 유등이 하나둘 모여 별처럼 반짝이는 풍경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고 해요.
드론라이트쇼, 소형등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소원성취 나무등 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드론라이트쇼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로 정말 화려해요!
부대행사로는 수상불꽃놀이, 진주농악한마당, 전국민속투우대회, 축제 기간 동안 남강 양안에서 아군 및 왜군 복장을 갖춘 진주성 대첩 재현 행사도 열립니다. 이런 역사적 재현 행사는 다른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진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에요.
망진산 KBS 철탑레이저쇼, 진주 공예인 축제 한마당, 진주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진주 역사 골든벨 등의 동반행사도 함께 진행되니까 정말 볼거리가 풍성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레이저쇼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
음식과 관련해서는 세계먹거리, 진청년매장음식점, 푸드트럭, 진주음식큰잔치, 농특삼품 판매장이 운영됩니다. 축제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 관람 포인트 베스트
최고의 관람 명소와 포토 스팟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백미는 유등이 남강을 가득 메운 모습이에요. 남강의 잔잔한 물결 위에 용, 봉황, 거북이, 연꽃 등 다양한 모양의 수상등이 전시되며 수상 불꽃놀이와 워터라이팅쇼가 펼쳐지는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촉석루는 밀양의 영남루, 평양의 북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 제일의 명승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유등들은 그야말로 일품이에요. 특히 야경 사진 찍기에는 최고의 스팟이죠!
진주 골든튤립호텔 남강의 17층 높이 옥상 루프탑에서 진주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어서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 명당이라고 소개되고 있어요. 편안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이런 숙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남가람별빛길에서는 조용한 대나무 숲에서 산책하며 진주유등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커플들이나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이곳을 추천해요. 분위기가 정말 로맨틱하거든요 ^^
진주성 내에서는 촉석루 부근과 국립진주박물관 앞 광장, 성벽과 영남포정사 앞에서는 도열한 군졸의 모습, 김시민 장군 동상이 있는 잔디공터에서는 군사훈련 중인 군졸과 승병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국립진주박물관 앞 공터에는 씨름판과 주막 등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해놓았다고 하니, 조선시대 시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아이들 교육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소망등 2만7천여 개가 만들어낸 거대한 터널은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찍기에 완벽한 스팟이에요. 터널 안을 걸으면서 찍는 사진들이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축제 방문 꿀팁과 실무 정보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몇 가지 실무적인 팁을 알아두는 게 좋아요. 저도 몇 번 가보면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릴게요.
방문 시간은 해질 무렵부터가 베스트예요. 낮에는 유등들이 켜지지 않아서 진정한 축제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거든요. 보통 오후 6시 이후부터 본격적인 점등이 시작되니 이 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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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은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10월 저녁은 생각보다 쌀쌀하거든요. 특히 강가라서 바람이 많이 불어요. 4살 아이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캐릭터들도 많고 기념사진 찍을 만한 곳도 많이 있어서 옷은 두툼하게 입고 가세요라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4년에는 28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0월 3, 4일 개천절 연휴에는 27만 명이 진주성을 방문하는 등 하루 평균 약 6만 3천여 명이 입장했다고 해요. 그만큼 인기가 많으니까 혼잡할 수 있다는 점 미리 알아두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지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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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마스코트인 '하모'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하모 찾기 게임도 해보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워낙 오래된 축제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는 서부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한 번 가보시면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400년 역사의 깊이와 현대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올해 2025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리니까, 미리 일정 잡아두시고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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